중앙대학교 학점교류 끝!

학점 교류하면서 다른 대학 수업도 들어보고 싶어서 신청했다!

 

아예 한 학기 통째로 학점 교류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정도로는 필요가 없어서 3학점 하나만 신청해서 들었다.

 

수강신청은 어렵지 않았지만 QR코드로 출석 체크할 줄 몰라서 얼타다가 뒤에서 기다리던 사람이 도와주셨다..

 

(기계에서 카메라 버튼을 누르고 카메라가 작동하면 거기다 QR 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작동 전에 QR 코드 계속 내밀면 저처럼 다른 분이 도와주실지도..ㅎㅎ)

 

그리고 학점을 미리 보려면 폭력 예방 교육이란 걸 듣고 문제도 풀어야 한다! 한두 시간 정도 썼던 거 같다.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나고 아쉬워서 집으로 오는 길에 찍었다.

 

1층에 핫도그나 커피를 파는 카페가 있었는데 먹어야지 먹어야지 하다가 결국 못 먹었다..ㅜㅜ

 

개인적으로 건물 가운데 계단이 있고 주위에 강의실이나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맘에 들었다!

 

 

9시가 넘었는데 위층은 연구실인지 불이 켜져 있는 곳이 많았다.

 

중앙대학교 310관에서 수업을 들었는데 네이버 지도에 검색해도 나와서 초행길인데 잘 찾을 수 있었다.

 

컴퓨터실이라 컴퓨터 쓰는 사람도 있고 개인 노트북을 쓰는 사람도 많다. 처음에 노트북 배터리없어서 강의실 끝에 벽에서 충전했는데 알고 보니 마우스 있는 곳 뒤에 멀티탭이 있다...

 

학교가 넓어서 정문에서 내렸다가 길 잃을 뻔한 적도 있지만, 나쁘지 않은 한 학기였다!